용인시에 있는 미술관/박물관
전통과 현대, 자연과 첨단 기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경기도 용인시는 역사적 숨결과 예술적 영감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입니다.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예로부터 교통과 문화의 요충지 역할을 해온 용인은 선사시대의 유적부터 조선 시대의 근간을 이루는 유교 문화, 그리고 근현대 산업화의 발자취까지 다채로운 역사적 층위를 겹겹이 품고 있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인문학적 자양분을 바탕으로 용인시 전역에는 저마다 독창적인 정체성을 자랑하는 격조 높은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보석처럼 흩어져 있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합니다. 용인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닌 가장 큰 매력은 과거의 유산을 정적으로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예술적 시도와 끊임없이 소통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상갈동 문화벨트의 중심에서 경기 지역의 뿌리를 증명하는 경기도박물관과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의 예술 세계를 계승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조화는 용인이 가진 문화적 스펙트럼의 넓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여기에 포곡읍의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 자리 잡은 호암미술관의 품격 있는 고미술 컬렉션과 대학 고유의 학술 연구 성과를 집약한 단국대, 경희대, 용인대 등의 대학 박물관들은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가꾸어 나가는 핵심 축입니다. 아름다운 광교산과 처인구의 호젓한 자연을 배경 삼아 자리 잡은 용인의 문화 공간들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지적 충전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그 가치를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 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바로가기 호암미술관 바로가기 영은미술관 ...